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몬터레이에서 매년 열리는 컨퍼런스입니다. 뭐랄까, 다보스포럼이 학구적이고 다가가기 힘든 느낌이 드는 반면 TED는 발랄하고 친근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공식 홈페이지 http://www.ted.com 를 가면 느낄 수 있듯 기술적으로도 앞서갑니다. 플래쉬를 이용한 웹페이지 디자인이 세련될뿐만 아니라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웹2.0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이렇게 TED를 소개하는 이유는 저와 이 글을 읽으실 분들께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매년 열리는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미화 6,000달러를 내야 합니다. 엄청난 금액이죠. 다보스포럼에 참가하는것 보다는 저렴하지만 일반인에게는 부담이 되는 금액입니다. 그런데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BMW에서 스폰을 해서 이제껏 녹화되었던 강연들을 다 무료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놀라는 이유는 이 강연들을 Podcast로도 보고 들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아이팟 터치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의 MP4 파일을 제공합니다! 그야말로 감동, 감동이었습니다. 책에서만 접하던 말콤 글래드웰부터 리처드 도킨스까지 이름만 대면 알법한 유명한 사람들의 강연을 영상과 함께 들을 수 있습니다. 며칠 전 이 사실을 알고 나서 아이팟 터치에 Podcast들을 넣고서 밤에 자기 전에 침대에 누워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딱히 시간이 나지 않더군요. 어쨌든, 최근에 무척 고무적인 사건이었습니다.
한번 가서 보시면 깜짝 놀랄겁니다. 특히 아이팟터치를 쓰는 분들은 진짜 좋아할 거라고 확신합니다.(관심이 있는 사람에 한해서) 영어공부도 하고, 접하기 힘들었던 유명한 Speaker들을 정말 쉽게 만나볼 수 있으니까요. 망설이지 말고 시간이 있다면 지금 바로 가서 한번 체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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