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테이션'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11/22 [DT] 변화
  2. 2008/10/28 [BR] 프레젠테이션 젠
  3. 2008/08/20 [Unimentor] 퍼실리테이션 회의 (1)
  4. 2008/04/09 프레젠테이션의 정석
Daily Thoughts2008/11/22 01:17


1.
사람들이 제 지갑을 막 뒤져보다가 주민등록증을 보고는 이렇게 말합니다.

"아, 난 네 지갑인 줄 알았지. 네꺼 아니네."

고등학교 때 모습이 대학교에 와서 변했고,
군대 갔다온 뒤에 또 변했습니다.

그리고는 요즘 또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체형이 변하고 있습니다. 주된 이유는 운동법이 달라진 것입니다.
철인 3종경기를 염두에 두고 운동을 했습니다.
수영도 했고(지금은 쉬고 있습니다.), 사이클도 열심히 탑니다.
바벨 위주의 웨이트 운동은 거의 하지 않고, 몸의 체중을 이용한 운동을 합니다.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힘을 내는 운동보다는 지구력을 염두에 두고 훈련합니다.

그러다보니 체형이 점점 변해가는 것을 느낍니다.
특히 예전보다 하체가 좋아지니 몸의 균형이 좋아집니다.
앉으면 꽉 끼어버려서 슬림한 청바지는 못 입겠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내 몸인데 의지와는 상관 없이 변하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고 흥미롭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묘미가 있는 것 같아요.


2.
친구가 그러더군요. "너 요즘 블로그 안 하더라."
요새 조금 게을러진 것 같기도 합니다.
다소 바쁘기도 해서 블로그가 우선순위에서 밀립니다.
이제 곧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때가 다가오니 슬슬 벌려놓은 일들을 정리해야 합니다.
그러면 블로그에 다시금 관심을 가질 수 있겠지요.

올해의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이 다음 주 토요일에 있습니다.
지난 날의 실패를 거울 삼아 진심을 가득 담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욱 더 본질에 집착하게 됩니다.
노력한만큼 결과가 나오겠지요.
그게 마무리 되면,
온갖 변화들로 가득 찼던 올 한해도 거의 다 끝납니다.

2008년이란 재미난 책을 거의 다 읽어갑니다.
참 아쉽습니다. 지금 읽고 있는 부분이 너무 재밌거든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2009년판이 곧 나오니까요.
참 흥미진진하고 즐거운 삶.
이 글을 쓰면서도 활짝 웃게 됩니다.

신납니다.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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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yoonjae
Book Review2008/10/28 17:09


남자들에게 특히 인기 있다는 이 책.
이 책 말고도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포스팅은 예전에 한 적이 있습니다.
저도 그만큼 프레젠테이션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수많은 사람의 시간을 뺏고 싶지 않고(지루하게 만들고 싶지 않고),
저 자신도 즐겁고 뿌듯한 느낌이 드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그래서 책을 꽤 많이 찾아봤습니다. 그래서 그중에 괜찮았던 책이 바로 이 책이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젠'은 대부분 프레젠테이션의 도우미인 슬라이드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책입니다.
그 점에는 저도 하고 싶은 말이 많습니다.
이런 의문으로부터 시작해보죠.

"최근에 경험했던 누군가의 프레젠테이션에 만족했던 적이 있습니까?"

저는 지난 세계지식포럼에서 이틀 동안 대략 열 명이 넘는 스피커의 프레젠테이션을 경험했습니다.
그들이 만든 슬라이드도 함께 보았지요. 이건 나중에 세계지식포럼 관련 글에서 따로 언급하려 합니다.
스피커의 '말'은 참 좋았지만, 슬라이드에 만족한 적이 없습니다.
과도하게 빽빽한 슬라이드는 오히려 말을 듣는 와중에 방해되었습니다.
(심지어 마이클 포터의 슬라이드도 글머리기호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대체 어디에 시선을 고정해야 하는지 갈피를 잡을 수 없었습니다. 스피커의 얼굴과 말, 액션을 보려고 하면 슬라이드 내용이 아쉽고, 슬라이드를 보면 금새 열심히 적고 있는,
그러나 뭐라고 하는지 알아듣지 못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과거에 리뷰한 [프레젠테이션의 정석]책에서도 언급하고 있듯이 슬라이드는 어디까지나 스피커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도와주는 보조장치에 불과합니다. 그러니 청중의 시선은 프레젠테이션 중 항상 스피커를 향해 있어야 합니다. 그럼 결론이 나옵니다. 시선이 스피커를 향해 있으려면 슬라이드는 최대한 심플하게 만들어야겠죠.


슬라이드

최대한 심플하게 만드는 게 좋습니다. 물론 참 어려운 일입니다. 학교 수업시간에 발표를 한번 하려해도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대로는 도저히 못 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프레젠테이션 젠에서 제시하는 방식을 따라해 본 적이 있습니다. 정말 다정하게 스토리텔링을 하듯 발표했습니다. 무척 캐주얼한 프레젠테이션이니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다양한 수치가 들어가고, 세부적인 내용이 많다면 따로 핸드아웃을 만드는 게 좋겠습니다.

발표 슬라이드 => 심플하게
세부 자료 => 핸드아웃(발표 슬라이드의 요약본이 아닌 세부 자료)


프레젠테이션

요즘 주목받는 프레젠테이션의 구루하면 스티브 잡스가 떠오릅니다. 그의 발표는 청중과 호흡하는 발표란 무엇인지 잘 알려주는듯 합니다. 우선 즐겁고, 편안하며,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 핵심을 잘 알 수 있지요. 중요한 것은 장황한 설명이 아닌 핵심입니다. 결국, 프레젠테이션의 목적이 정보전달을 넘어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을 상대방에게 설득시키는 것이라면 청중과의 교감이 필요합니다. 발표하는 사람이 편안해 보여야 청중도 편안합니다. 경직된 표정으로 빽빽한 파워포인트를 읽어내려가는 것만큼 끔찍한 것도 없습니다. 그러면 청중은 뛰쳐나가고 싶을 겁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가 언급한 두 책을 읽어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지요, 프레젠테이션 젠의 책에 추천사를 쓴 세스 고딘의 강연을 첨부합니다.
짧고, 간결하고, 교감하는 프레젠테이션이 많아지길 희망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회사 들어가면 어쩔 수 없이 파워포인트를 사용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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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yoonjae
Unimentor2008/08/2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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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니멘토 회의에서 퍼실리테이션 회의에 대해서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유니멘토의 회의 방식을 바꾸려고 합니다.
회의 방식 변경 초기에는 제가 주된 퍼실리테이터가 될 것이고,
후에는 돌아가며 퍼실리테이터가 되려고 합니다.
보다 창의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참여 중심의 회의가 되었으면 합니다.


혹시나 Keynote 자료가 필요하시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
lovesera 님의 블로그 자료를 참조했습니다.

퍼실리테이션에 대한 내용을 보시려면 다음의 글을 참조하세요.





Posted by kyoonjae
Book Review2008/04/0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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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조명 아래서 땀은 등 뒤로 흐르고 긴장된 상태에서 형편없는 프레젠테이션을 해 본 경험 있으신지요. 굳이 대답하지 않으시더라도 YES라고 답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을 것이고, 당신의 첫 프레젠테이션도 아마 앞서 말한 것에서 크게 어긋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소 어린 나이부터 타인들 앞에 서서 나름대로 무대 공포증이 없다고 생각했던 저이지만, 경영학 수업 시간에 한 첫 프레젠테이션은 그야말로 엉망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스스로를 탓하거나 자괴감에 빠지는건 바보같은 일입니다. 프레젠테이션은 모두에게 어려운 일입니다. 이 책에서 나온 내용에 따르면


미국에서 실시된 한 조사결과에서 약 85%의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의 하나로 대중앞에 서는 공포를 꼽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85%의 절반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죽음에 대한 공포보다 대중 앞에 서는 공포가 더 크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약간 과장된 것 같은 느낌이 있으나, 무대공포증이 극복하기 쉽지 않은 중병이라는 사실은 확실합니다. 이 책이 당신의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는 비책을 알려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결론부터 말해서 프레젠테이션을 잘하는 방법은 끊임없는 '연습' 이라는 메시지를 던져줍니다.

  제가 프레젠테이션에 관한 많은 책 중에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서두에서 PPT 의존증을 버리라고 말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남들보다 멋진 파워포인트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까 고민하는 요즘의 추세와는 역행하는 저자의 생각은, 우리가 놓치고 있는 기본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PPT 예쁘고 멋지게 만들기 경진대회' 에 나가는 것처럼 PPT 제작에 공을 들이고 있는 동안에 정작 우리의 중요한 메시지는 화려한 파워 포인트에 가려 빛을 잃고 있었던 안타까운 현실에 경종을 울리듯 말이죠. 저도 비슷한 오류를 반복해왔습니다. 저는 맥을 쓰는 관계로 화려하기로 유명한 '키노트' 를 써왔기 때문에 청중의 시선 사로잡기에는 효과가 최고라는 그릇된 생각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프레젠테이션이 거듭될 수록 점점 '이게 아닌데' 하며 느껴왔습니다. 정작 중요한 메시지는 슬라이드의 효과에 묻혀버린다는 것을요. 저자는 강력히 주장합니다. 파워포인트는 정말 심플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도구' 에 불과하다고 말입니다.

  자, 책의 내용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책의 서두부터 관련 분야의 다른 책들과 색다른 주장을 하는 이 책은 그 나머지 내용도 무척 실용적입니다. 당신께 '구매' 를 권유하기에는 다소 망설여지기도 하지만, 조금 더 스스로의 발전을 꾀하고 싶은 분들께는 일독을 권하고 싶습니다. 많은 관련 도서들 사이에서 유난히 내용이 괜찮았던 책입니다. 저도 많은 새로운 유용한 지식을 배웠습니다. 아마도 저의 다음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무언가 발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프레젠테이션에도 발전이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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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의 정석 (설득력과 리더십을 2배로 높여주는) 상세보기
하영목 지음 | 팜파스 펴냄
남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익숙하지 못한 이들을 위한 실전 프레젠테이션 기술! 『프레젠테이션의 정석』은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소개한다. 성공적인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 사내보고 및 각종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하는 직장guN6tKCNGhpwXkxXeYfDrtqqFPM인, 취업면접을 대비하는 취업준비생, 강의 발표를 준비하는 학생 등을 위해 실전에서 유용한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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