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울 집에 올라와서 우편물을 확인했습니다.
우편물 중에 제냐에서 보낸 편지가 두 통 있었습니다.
지난번에 벨트를 샀던터라 홍보용 DM이겠거니 생각했습니다만,
편지를 뜯어보고서는 다소 놀랐습니다.
사진과 같이 자필로 편지를 써서 보낸 게 아니겠어요.
생일축하 편지까지 따로 왔습니다. 그러니까 제품을 구매해줘서 고맙다는 편지 한 장,
그리고 생일축하 편지 한 장 따로 따로 받은 겁니다.
제냐 고객이 전국적으로 몇 명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거나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이렇게 '자필'로 편지를 적어 보낸다는 열정이 담긴 아이디어 참 좋습니다.
고객의 마음을 얻는 건 어려울 것 같으면서도 쉽습니다.
제 도마뱀의 뇌가 제대로 반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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