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1984년에 쓰여졌다고 합니다. 1984년은 제가 태어난 해입니다. 참 오래된 책이지요. 과연 25년 전의 단련법이 지금도 통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갖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고개를 갸우뚱, 마뜩찮은 표정으로 읽어내려간 부분도 있었고, 대단하다는 생각에 웃으면서 읽은 부분도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이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다치바나 다카시의 기술이 아니라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한 분야에서 저런 장인 정신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줍니다.
출판사가 이 오래된 책을 2008년에 펴낸 이유가 궁금해질 무렵, 저자가 직접 그 답을 제시해 줍니다. 이 답은 이 책의 결론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말해두자. 이 책의 내용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스스로 자신의 방법론을 얼른 발견하라"는 것이다. 이 책까지도 포함하여 다른 사람의 방법론에 홀려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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