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Thoughts'에 해당되는 글 135건

  1. 02:44:25 [DT] 기대를 넘어선 서비스
  2. 2010/03/06 [DT] 이균재 어린이의 그림 (3)
  3. 2010/03/03 [DT] 순천장 (2)
  4. 2010/02/13 의미 있는 질문
  5. 2010/02/02 [DT] 어떤 광고 (2)
Daily Thoughts2010/03/13 02:44


오랜만에 서울 집에 올라와서 우편물을 확인했습니다.
우편물 중에 제냐에서 보낸 편지가 두 통 있었습니다.
지난번에 벨트를 샀던터라 홍보용 DM이겠거니 생각했습니다만,
편지를 뜯어보고서는 다소 놀랐습니다.


사진과 같이 자필로 편지를 써서 보낸 게 아니겠어요.
생일축하 편지까지 따로 왔습니다. 그러니까 제품을 구매해줘서 고맙다는 편지 한 장,
그리고 생일축하 편지 한 장 따로 따로 받은 겁니다.

제냐 고객이 전국적으로 몇 명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거나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이렇게 '자필'로 편지를 적어 보낸다는 열정이 담긴 아이디어 참 좋습니다.
고객의 마음을 얻는 건 어려울 것 같으면서도 쉽습니다.
제 도마뱀의 뇌가 제대로 반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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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yoonjae
Daily Thoughts2010/03/06 00:52

이 블로그에 들어오는 경로를 살펴보면 하루에 꼭 한 번씩은 
구글과 네이버에서 '이균재'라는 검색어로 들어오는 분이 계십니다. 

"누구냐 너" 

라고 하려는 건 아니고요. 

그 유입경로를 따라가 봅니다. 가끔. 저도 궁금하거든요. 제 이름을 검색하면 무엇이 나오는지요. 
참 재미 있는 결과를 발견했습니다. 네이버에서 '이균재'를 검색하면 이균재 어린이가 그린 그림이 나옵니다.
다섯 살입니다. 하지만 그림 수준은 상당해요. 

이균재 어린이의 그림이 궁금하신가요? 그럼 네이버에서 이균재를 검색하세요. 
혹시 압니까. 추후에 이름을 길이 남길 대작가가 될지. 
나중에는 옥션에서 제 이름을 보게 될지도...

그림은 퍼오지 않았습니다. 이균재 어린이의 저작권을 보호해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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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yoonjae
Daily Thoughts2010/03/03 00:41


예전에 유니멘토라는 벤처기업의 일원일때 사진입니다. 중랑구 벤처창업지원센터의 바로 앞에는 천수장이라는 고즈넉한 여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천수장 곁에는 오랜 세월을 대변하듯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었어요.

천수장을 보며 훗날 저렇게 낡은 곳에 머물일이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저는 이십년이 훌쩍 넘는 광주의 순천장에서 이 글을 씁니다. 사람일은 정말 모르는 거죠.

앞으로 삼주 더 이곳에 머물러야합니다. 하늘의 뜻을 따르라는 순천장에서 열심히 즐겁게 신입사원교육을 받으며 묵고 있습니다. 재밌죠?

참. 저 졸업했습니다. 이젠 더이상 학생이 아닌데도 여전히 많이 모자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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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yoonjae
Daily Thoughts2010/02/13 09:54
연수기간의 마지막 무렵에 리더십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 내용이 참 좋았습니다. 자칫 잊고 살 수 있는 중요한 것들을 리마인드 시킬 수 있었으니까요.

중간에 "오늘 하루를 의미 있게 살기 위해 스스로에게 던져볼만한 질문" 리스트를 작성해보았습니다. 그림에 있는 게 조원들과 함께 작성한 리스트입니다.

틈날때마다 보려고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연소한 삶이었으면 좋겠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kyoonjae
Daily Thoughts2010/02/02 00:41


한창 연수중입니다. 블로그에 자주 들어오지도 못하고 글 쓸 시간은 더더욱 없네요. 시간관리를 잘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이것도 결국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과의 연락은 뜸해졌으며 책도 많이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멀티태스킹도 잘 했던 것 같은데. 제 일이 생겨서일까요. 여러가지를 한 번에 못하겠습니다. 돈 받고 하는 일이니 책임감이 들어 그런 것 같습니다. 이젠 더이상 학생이 아니니까요.

지난 주 주말에는 오랜만에 명동 거리에 다녀왔습니다. 몇가지 살 게 있었습니다. 늘 그렇듯 지나치는 명동 큰 길에서 눈에 띄는 광고를 봤습니다. 김연아가 등장하는 나이키 광고였습니다. "이 정도 부담감..." 이 문구를 보자 가슴에 불이 확 당겨지더군요. 내가 매일매일 해 나가는 것들은 과연 어느정도 수준의 것들인지. 스스로 부담감을 느낄만큼 도전적인 과제인지 따져보게 되었습니다.

무뎌지는 것은 두려운 일입니다. 사고의 틀이 조직 속에 갇혀서 발전을 이루지 못하는 것도요. 안정과 편안함을 느끼면 으레 드는 두려움이 요즘 커져갑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제 친구분들께 자주 연락하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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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yoonjae